명동이 대대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명동은 화장품 가게, 소규모 점포 위주로 각각의 가게들을 방문하면서 다양하게 즐기고 외국인들은 명동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화장품 등 면세 쇼핑을 즐기는 곳으로 유명했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사실상 죽은 거리, 유령거리나 다름없는 분위기에 직면하게 되었고 그 시기를 통해서 대대적인 변화를 주는 과정이다.
소규모 로드샵 → 대규모 아웃렛으로 변신
최근 롯데면세점 쇼룸인 'LDF 하우스'가 들어섰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명동으로 돌아오면서 과거의 모습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미리 준비하는 단계였고, 이제 본격적으로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명동 상권은 작년 22년 8월 대비해서 2배가 넘는 10만 유동인구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명동은 당연히 그만큼 매출이 증대될테고 주 외국인 관광객은 과거에는 중국이었으나 이제는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쇼핑도 더 편하게 하기 위한 대형 아웃렛이 들어오면서 강점은 '원스톱 쇼핑'
기존에는 다양한 로드숍을 다닐 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한 군데에서 원하는 것들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다는 장점
쇼핑은 결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어서 돈이 나오게 해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고객을 위한 환경을 만들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명동의 변화에 맞추어서 대규모 브랜드들 또한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문을 연 곳이 많다.
이제는 명동도 달라지고 있고 명동이라서 가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해서 명동이 살아나는 새로운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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