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손사고 기사를 접했는데, 이걸 보면서 진짜 생각보다 부족한 사람이 많구나 라는걸 느꼈다.
부족한 것 이상으로 중요한 걸 모르고 사는 사람들인 것 같다.
자신의 물건으로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것으로는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인데, 왜 이런 행동들을 보이는 걸까?
쏘카 아반떼 N 전손사고 이슈와 그 기사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다. (출처 = 아티브뉴스)
'현재까지 알려진 쏘카 아반떼N 전손 사고는 2건이며, 일부 이용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쏘카 아반떼 N으로 시속 200km 등으로 과속 운전을 했다는 등 난폭 운전을 자랑스럽게 글을 올리기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아반떼 N은 280마력의 전륜구동 고성능 준중형 세단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운전하기 어려운 차량입니다. 이로 인해 쏘카의 아반떼N 전손 사고 사례를 접한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고 있는 지점은 '도로 위 무법자들'이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운전자들은 "쏘카로 인해 도로 위 무법자들이 늘어났다" "무분별한 아반떼N 셰어링으로 다른 운전자들이 위험해진 상황이다"라고 분노하고 있는데요. 쏘카 아반떼N 사고 사진을 보면 완전히 파손된 경우가 허다했으며, 280마력 차량을 운전해보지 못했던 이용자가 코너를 돌다가 사고를 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쏘카 아반떼N 이용자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영화 보고 나왔는데 쏘카 아반떼 N이 풀액셀로 가더라. 주차장 나가자마자 번화가에서 배기음 민폐를 떠나서 운전하는 것이 사람을 칠 것 같다. 혹시 해서 쏘카 어플을 봤더니 경기도권에만 50대인데 다 예약이 꽉 차 있다. 현대차 이해하기가 어렵다"라고 쓴소리 했습니다.'
이걸 보고 쏘카가 아반떼 N을 제공했고, 현대차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게 과연 제공한 사람의 문제일까?
서비스 제공자에게 문제라고 얘기하는 게 맞는 건가??
사용자의 문제라는 것은 모두가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 사용자들로 인해서 서비스 제공자들까지도 욕을 먹는 상황이 오는 정도라면 사용자의 인식 수준과 개념 수준은 정말 떨어진다고 밖에 안 보인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자신의 물건으로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의 것으로는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인데, 왜 이런 행동들을 보이는 걸까?
이게 가장 이해가 안 되고, 저렇게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질 지경이다.
혹시라도 주변에 위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곁에 두지 않는 게 좋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오직 본인만 소중하고, 주변을 소중히 할 줄 모르는 사람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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