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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줄이기

정찬성 할로웨이 UFC Fight Night: Holloway vs. The Korean Zombie

by 노이반 2023. 8. 27.

정찬성에게 이번 경기는 자신뿐 아니라 한국 후배 선수들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는 “내가 (할로웨이를) 이긴다면 세계 1위가 한국에 있다는 의미가 된다”며 “내가 길을 만들어 놓으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목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격투기를 하는 입장으로서 기세가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부분에서 높게 생각한다.나이도 피지컬도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전문가들이 얘기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본인만의 노력을 통해서 세계 1위에 도전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전에 동상이몽에 출연한 정찬성 부부의 이야기들을 보면 격투기 선수로서 일반인이 생각하는 이상의 부상을 많이 가지고 있다. 눈이 잘 안보일정도라니 너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기도 하고 일반인도 너무 불편할 텐데 선수로서는 치명적인 부상이다.

 

 

여러가지 부상과 나이, 체력 등등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겠지만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은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괜히 코리안 좀비라고 불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의 집념과 노력은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이다.

 

단순 격투기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 생각하는 방식 등은 우리가 각자의 자기 삶에 다양하게 적용해 보면 더 좋은 결과로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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