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 코인베이스 매수 지속

아크인베스트의 이틀 연속, 코인베이스 주식 매입이 있었습니다. 그 금액은 자그마치 약 750만 달러 수준이라고 하네요.

 

아크 이노베이션 펀드는 현재 가격으로 약 580만 달러에 해당하는 112,949주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동시에 미국 투자 관리 회사의 차세대 인터넷 ETF는 100만 달러가 넘는 20,313주를 추가했으며, 핀테크 혁신 ETF는 71만 2,000달러가 넘는 13,875주를 추가했습니다. 

하루 전날에도 아크 인베스트는 약 840만 달러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그 후 혁신 ETF에 129,604 개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인터넷 ETF에 23,456 주를 추가하고 핀 테크 혁신 ETF에 15,809 주를 추가했습니다.

 

출처 = 코인베이스 블로그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한 후 현재 51달러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주식의 단골인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지난달 말 코인베이스 주식을 약 860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이 매입은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중앙 집중식 암호화폐 거래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한 4월 25일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 아크의 혁신 ETF는 회사 주식 122,083주를 매입했고, 차세대 인터넷 ETF는 20,327주를 추가했으며, 핀테크 혁신 ETF는 14,633주를 매입했습니다.

더블록은 아크 인베스트가 21셰어즈와 협력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받으려는 또 다른 시도를 했지만, 두 회사 모두 이전 두 번의 신청에서 SEC의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또 매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두 회사의 첫 번째 시도는 2021년에 다시 이루어졌고, 두 번째 시도는 지난 5월에 이루어졌습니다. SEC는 1월에 가장 최근의 신청을 거부했습니다. 계속 되는 SEC 승인 거절이 진행되지만, 비트코인과 크립토의 미래와 확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서 코인베이스 주식을 계속적으로 매수하면서 준비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